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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실명 확률, 녹내장이 위험한 이유

by 금은동짱 2024.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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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은 방수의 흐름에 이상이 생겨 안압이 상승하여 시신경이 손상되고 그 기능이 손상되는 질환입니다. 이로 인해 시야 손실부터 시력 저하까지 다양한 시각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시신경에 혈액 공급과 산소 공급이 제한되어 실명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녹내장 실명 확률
녹내장 실명 확률

 

1.녹내장 실명확률

녹내장 진단을 받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명할 가능성에 대해 자주 질문합니다. 녹내장은 실명을 유발할 수 있지만 반드시 실명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시력을 잃을 확률은 약 7%라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즉, 적절한 치료를 받는 광범위한 기준 하에서 약 90%의 시력을 보존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백내장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실명의 가장 큰 원인이지만 적절한 시기에 수술을 받으면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시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백내장과 달리 실명의 두 번째 주요 원인인 녹내장은 치료를 해도 시력을 회복하기 어렵습니다. 현재 녹내장을 치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안압을 낮춰 진행을 늦추는 것입니다.

 

 

녹내장은 검사 결과에 따라 초기, 중기, 말기로 분류됩니다. 초기 또는 중기에 진단되어 적절한 안압 조절이 이루어지면 실명할 확률은 낮습니다. 그러나 말기에 진단되거나 안압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으면 실명 위험이 높아집니다. 실명 위험을 줄이려면 정기적인 검진을 받고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기에 적절히 치료하면 시력을 보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녹내장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시력 상실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2.녹내장이 위험한 이유

첫째, 녹내장의 위험 중 하나는 시신경 손상입니다.

시신경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할 수 없기 때문에 더욱 우려스러운 질환입니다. 따라서 녹내장 치료는 시신경이 더 이상 손상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녹내장 실명 확률
녹내장 실명 확률

 

두 번째 이유는 시신경 질환의 지속적인 진행입니다.

녹내장의 경우 한 번 발생하면 적절한 조치가 취해질 때까지 지속해서 진행됩니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실명에 이를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마지막 이유는 초기에는 눈에 띄는 증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완치는 어렵지만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녹내장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시력 상실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녹내장은 말기에 가까워질수록 증상이 더욱 심해지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기가 특히 어려운 질환으로 분류됩니다.

 

 

시신경 손상을 최소화하고 시력을 보호하려면 녹내장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40대 이상은 녹내장 위험이 가장 높은 연령대입니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 녹내장 가족력이 있거나 심장 질환이 있는 분들도 정기적인 시신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근시가 심한 사람의 경우 시신경 손상으로 인해 녹내장이 발생할 위험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심한 근시는 눈의 앞뒤 길이가 길어져 눈의 지지 구조가 약해집니다. 또한 이러한 경우 시신경이 부풀어 오목한 모양을 보이므로 녹내장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근시가 심하거나 안압이 정상보다 높은 사람은 젊은 나이라도 녹내장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필요합니다.

녹내장 실명 확률
녹내장 실명 확률

 

3.녹내장 진단 후 관리법

녹내장 진단을 받았다면 조기 치료를 받는 것뿐만 아니라 꾸준히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녹내장은 회복이라는 개념이 없고 치료의 목표는 더 이상 질병이 진행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므로, 눈 건강을 위해 녹내장 관리 방법을 충분히 이해하고 준수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녹내장의 효과적인 관리는 주로 시신경 손상을 유발하는 안압 상승을 조절하는 것으로 정의됩니다. 따라서 녹내장 진단 후에는 안압을 목표 범위 내로 유지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표 안압은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치료 시작 전보다 안압을 30% 정도 낮추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안압을 높일 수 있는 윗몸 일으키기나 팔굽혀펴기와 같은 동작은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을 보거나 엎드린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보는 것도 안압을 높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엎드려 자거나 옆으로 누워 자는 자세는 눈에 압력이 가해져 안압을 높일 수 있으므로 바른 자세로 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흡연이나 과도한 음주는 혈류를 방해하여 안압을 상승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녹내장과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 질환과 같은 다른 질환이 있는 경우, 혈액 순환을 개선하기 위해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면서 질환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토마토, 시금치, 당근, 블루베리와 같은 항산화제가 풍부한 식품과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도 녹내장 예방과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녹내장 실명 확률
녹내장 실명 확률

 

4.실명을 일으킬 수 있는 4대 눈질환

백내장,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등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주요 안과 질환은 크게 네 가지입니다. 이러한 질환은 누구나 걸릴 수 있지만, 드물지 않게 발생하며 조기 발견과 적절한 눈 관리를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망막은 시력을 손상시키는 4대 질환 중 두 가지 주요 질환인 당뇨망막병증과 황반변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망막은 눈의 가장 안쪽을 덮고 있는 신경층으로, 눈에 들어오는 빛으로부터 뇌로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망막 질환은 20~30대 고도 근시인 경우 발병 위험이 높으며, 50대 이후에는 망막 황반 부위의 노화로 인해 황반변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1)황반변성

서구 국가에서 60세 이상의 실명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안과 질환입니다.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고령, 심혈관 질환, 흡연, 비만,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자외선 과다 노출 등이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당뇨망막병증

당뇨병으로 인해 눈에 발생하는 합병증으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실명에 이를 수 있습니다. 초기 및 중기에는 눈에 띄는 증상이 없을 수 있지만, 당뇨병 환자는 말기에 시력 상실이나 시력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망막의 이상 유무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백내장

우리 눈의 카메라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노화와 관련된 흔한 안과 질환입니다. 60대에서는 50% 이상, 70대에서는 70% 이상이 백내장을 앓고 있습니다. 초기 증상은 정상적인 노화로 인한 시력 저하로 오인될 수 있지만, 심각한 경우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적절한 시기에 수술이 필요합니다.

녹내장 실명 확률
녹내장 실명 확률

 

4)녹내장

시신경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으로, '안압'으로 알려진 눈의 압력이 너무 높아져 손상을 일으킬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압이 정상으로 유지되더라도 안압의 변동 폭이 크거나 시신경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에도 녹내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 질환, 근시가 있는 사람은 이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녹내장은 완치할 수 있는 질환은 아니지만 시신경 손상을 막기 위한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실명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5.녹내장 증상

녹내장에는 급성 녹내장과 만성 녹내장의 두 가지 유형이 있으며, 각각 증상이 있습니다.

 

1) 급성 녹내장 증상

급성 폐쇄각 녹내장의 경우 안압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해 발생하는 초기 증상인 심한 안통, 두통, 눈 충혈, 시야 흐림이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또한 메스꺼움과 구토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급성 폐쇄각 녹내장은 응급 상황으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2~3시간 이내에 시력을 상실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만성 녹내장 증상

급성 녹내장의 경우 전체 녹내장의 약 10%를 차지하며, 녹내장 환자의 70~80%는 만성 질환인 정상안압 녹내장을 앓고 있습니다. 만성 녹내장은 시신경이 서서히 손상되기 때문에 환자는 자각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말초 시력부터 손상이 시작되기 때문에 병이 진행되면 중심 시야만 남게 되어 심한 경우 실명에 이르게 됩니다.

녹내장 실명 확률
녹내장 실명 확률

 

6.녹내장 초기증상

1)빛에 민감

녹내장이 발생하면 빛에 민감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눈의 각막이나 수정체가 변화하여 빛이 눈에 노출될 때 발생하며 통증이나 따끔거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전등이나 햇빛을 켜는 등 갑자기 강한 빛에 노출되면 녹내장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갑자기 빛에 민감해진다면 녹내장을 의심해 보세요.

 

 

2)안압상승

녹내장으로 인한 안압 상승은 안압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안압이 상승하면 주변 혈관이 확장되어 눈에서 심장이 두근거리는 듯한 느낌과 함께 불편함과 통증이 발생합니다. 녹내장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유전적인 요인도 녹내장 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간을 내어 안과에서 안압을 측정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안압 측정을 받는 것을 잊지 마세요.

녹내장 실명 확률
녹내장 실명 확률

 

3)시력저하

녹내장이 발생되게 되면 시신경이 손상됨에 따라 시력이 점차 잃게 된다고 합니다. 만약 이를 치료하지 않는다면 실명으로 이어질수도 있기 때문에 눈의 신호 놓치지 마셔야 하는데요. 그렇기에 특별히 어던일이 있지 않았지만 갑자기 시력이 저하 되게 된다면 안과 검진 꼭 받아보시기 바라며 아래의 초기증상들 같이 보시고 이러한 증상들이 같이 나타난다면 녹내장 의심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4)눈아픔

녹내장이 발생하면 종종 눈의 통증이 발생합니다. 이는 눈 안의 압력이 증가하여 혈관이 확장되고 고통스러운 불편함을 유발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상태가 진행됨에 따라 만성적이고 낮은 등급의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눈의 통증이 느껴진다면 녹내장의 징후가 있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5)터널시야

녹내장이 발생하면 시야의 중심부는 남아있지만 주변 시야가 손상되어 터널 시야라고 하는 현상이 나타나 일상 생활에 불편함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녹내장을 의심하고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6)시야가 흐려짐

녹내장이 발생하면 시야가 흐려지고 어두워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눈의 압력이 높아져 시신경이 손상되어 빛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갑자기 시야가 유난히 흐려진다면 녹내장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의사의 진료를 받으세요.

 

녹내장 실명 확률
녹내장 실명 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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